소개
부스트 인테리어는 보기 좋은 집보다 오래 편하게 사는 집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 집에서 실제로 살아갈 가족의 하루를 기준으로 동선과 수납, 빛을 설계합니다.

공사는 도면보다 대화에서 시작합니다. 아침 준비는 어디에서 하는지, 장 본 물건과 아이 가방은 어디에 놓이는지, 가족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은 어디인지부터 여쭤봅니다. 같은 34평이라도 사는 방식이 다르면 필요한 공간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행하는 장식보다 매일 손이 닿는 곳에 예산을 씁니다. 문이 열리는 방향, 스위치와 콘센트의 위치, 수납장 한 칸의 깊이처럼 살면서 비로소 느껴지는 부분을 먼저 정리합니다.
공간을 설계하는 다섯 가지 기준
생활 동선
현관에서 주방, 세탁실에서 드레스룸까지 매일 반복되는 움직임을 짧고 자연스럽게 잇습니다.
수납
물건마다 제자리를 먼저 정합니다. 보이는 곳은 비우고, 필요한 곳에 알맞은 깊이의 수납을 둡니다.
채광
빛을 가리는 벽과 가구를 덜어내고, 밝은 바탕과 간접조명으로 낮에도 밤에도 편안한 밝기를 만듭니다.
오래 편안한 공간
몇 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마감과 관리하기 쉬운 자재를 고릅니다.
실거주 중심
사진 속 모습보다 실제로 살아갈 가족의 생활을 기준으로 공사 범위와 예산을 제안합니다.